NEW 이규진 연구교수, '환경의 날' 근정포장
우리 학교 이규진 연구교수가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속가능도시교통연구센터 소속 이규진 연구교수(위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지난 6월26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정부 포상 전달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기후변화정책분과 간사로 활동 중인 이규진 교수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했다.
환경부는 ‘환경의 날’ 30주년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 보전을 위해 힘쓴 38명을 포상했다. 올해 환경의 날 정부 포상은 훈장 3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5명에게 주어졌다.
이규진 연구교수는 아주대에서 교통공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한 교통계획 및 교통환경 분야 전문가로, 수송 부문 기후·대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기술 개발에 노력해 왔다. 특히 ▲국가 및 지자체의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배출 인벤토리 체계 구축 ▲재정사업 타당성 평가 지침 마련 ▲대기환경 관리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규진 연구교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의 제도적·기술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