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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 도로교통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석박사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관련 분야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국토교통부의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던 국토교통 산업에 미래 핵심기술인 DNA(Data, Network, AI) 분야를 접목,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첫 지원대학으로 아주대와 인천대, 한국항공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도로교통 분야에서, 인천대는 물류 분야에서, 한국항공대는 항공 분야에서 융∙복합 연구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사업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7년 말까지 5년 8개월, 정부 지원금은 총 61억4000만원이다. 우리 학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우리 대학이 주관기관을 맡았고 공동기관으로 KAIST와 ㈜노타, ㈜이엠지가 함께 한다. ㈜노타는 교통 분야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엠지는 지능형 교통체계 플랫폼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우리 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내년 모빌리티 융∙복합 대학원(가칭)을 신설할 계획이다. 내년에 학부과정에 신설되는 AI모빌리티공학과 그리고 교통시스템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수학과, e비즈니스학과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계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교는 앞으로 ▲DNA+도로교통+인문사회 등 전공 간 융합 과목 ▲기본∙코어∙융합∙실무 계층별 교과 과정 ▲기업 수요에 기반을 둔 산학협력 프로젝트 과목 개발에 나선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 지식 공유 체계 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위한 원샷 지원 시스템 구축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 참여 대학 및 기업들과 ▲융합 교육과정 설계 ▲연구개발 과제 공동 수행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드론 등 융복합을 통한 국토교통 신산업 성장에 발 맞추어 산학 수요 맞춤형 고급 연구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2023년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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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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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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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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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2022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6년이며 지원금액은 첫해 10억원, 이듬해부터 연 20억원씩 총 110억원에 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9개의 대학을 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 우리 학교는 소프트웨어 입학정원 100명 이상의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트랙에 지원해 최종 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총 26개 대학이 신청, 아주대, 카이스트, 국민대를 비롯한 총 7개 대학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중소규모 대학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일반 트랙 이외에 특화 트랙을 신설, 올해 2개 대학을 신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우리 학교는 ‘SW융합교육원’을 신설하여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관련 전공 및 융합 교육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산업체와 공동 개발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고, 재학생 교육봉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초중고 방문형 SW·AI 교육을 이어가는 등 교육 성과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우선 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구성,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신기술에 대한 산업계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갈 예정이다. ▲마이크로 교육과정 신설(인공지능, AIoT, 블록체인, 지능형 보안, 메타버스 기획, 디지털 휴먼) ▲신기술 맞춤형 실습 환경 구축(인공지능서버, 비대면 인공지능실습, DevOps 실습, AI컴퓨팅 라운지, AIx메타버스 실습실)과 실전 교육을 인턴십 및 산학 프로젝트와 연계해 운영하고, 전주기적 코딩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을 위해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특성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융합학과, 국방디지털융합학과, 금융공학과, e비즈니스학과, 인문대 등의 학과간 융합 교육을 적극 지원하며 참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커리큘럼 이수를 위한 지도교수 코칭 및 학생 간 네트워킹 강화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은 강경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의 관련 성과를 지역 및 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실전형 교육 콘텐츠를 다른 대학들과 공유하고, 재학생 교육봉사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인근 초중고 학생 대상 SW·AI 교육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을 교내 창업지원단, 단독 기술지주회사 등과 연계해 창업 교육과 준비, 실전 창업까지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리 학교는 지난 2015년 처음 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이원화된 교육 트랙 운영 ▲학부 인공지능융합학과 신설 ▲BK21 4단계 선정에 따른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신설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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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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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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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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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김용성 교수팀이 암 환자의 몸에 이미 존재하는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를 암세포 살상용으로 이용하는 항암 백신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많은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치료용 항암 백신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28일 김용성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는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를 종양살상세포로 활용하는 범용 항암 백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은 ‘항체를 이용해 표적 암세포의 세포질 내로 바이러스 항원 에피톱을 전달하는 면역 항암요법(Antibody-mediated delivery of a viral MHC-I epitope into the cytosol of target tumor cells repurposes virus-specifc CD8+ T cells for cancer immunotherapy)’으로 암 분야 저명 학술지 <분자암(Molecular Cancer), 영향력지수(IF) 27.401, 상위 1%이내> 4월22일자에 게재됐다. 의과대학 김철호 교수가 함께 연구에 참여했다. 아주대 연구팀은 ‘체내에 이미 형성된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를 이용해 암을 치료할 방법이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는 살면서 흔하게 감염되거나 혹은 어린 시절 백신을 맞아 체내에 생성되는데, 그 용도를 바꾸어 종양 세포를 살상하는데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실제 우리가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 혹은 거대세포 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에 감염되더라도 큰 문제 없이 건강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것은 체내에서 바이러스 특이적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CD8+ T cell, CTL)가 활성화되어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항바이러스 CTL은 인체 내에 기억 T세포로 다수 존재하는데, 암세포의 경우에는 인식을 하지 못해 제거가 불가능하다.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제거하려면 마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처럼 바이러스 항원을 암세포 표면에 제시, 바이러스 특이적 CTL로 하여금 암세포를 바이러스 감염세포로 인식하여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려면 바이러스 항원 CTL 에피톱을 표적 종양세포의 세포질에 전달하여 암세포 표면에 제시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아주대 연구팀은 지난 수년 간 연구해온 ‘세포 침투 항체’ 기술에 바이러스 항원 CTL 에피톱을 융합한 항암 백신 융합 항체를 개발했다. 표적 암세포 표면에 바이러스 항원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연구팀은 거대세포 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유래 항원을 항암 백신으로 개발하고자 시도했다. 전 세계 인구의 60~90%가 거대세포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CMV-특이적 CTL이 활성화된 기억세포로 체내에 높은 빈도로 존재,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거대세포 바이러스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대부분 성인이 많이 감염된다. 면역 결핍 또는 면역이 약화된 사람이 아닌, 건강한 사람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연구팀은 CMV 항원을 탑재한 세포질 침투 항체가 특이적으로 타깃 암세포 표면에만 CMV 항원을 제시하고, 표지된 암세포가 건강한 인간의 혈액에서 유래한 CMV-특이적 CTL에 의해 인식되고 살상되는 것을 규명하였다. 더불어 마우스의 인간 종양 이식모델에서도 이 융합 항체가 종양 성장 억제를 효과적으로 유도함을 확인했다. 현재 사용되는 치료용 항암 백신 기술은 환자 개인별 맞춤형 암특이 신항원을 규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비용이 높고 확장성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환자의 항바이러스 면역 세포 존재 여부만을 빠르게 진단한 뒤, 많은 환자에게 범용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장성이 큰 치료용 항암 백신 기술로 볼 수 있다.김용성 교수는 “거대세포 바이러스 이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등 백신을 맞아 항바이러스 면역세포가 체내에 존재하는 여러 바이러스 항원을 암세포에 제시, 다양한 종양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용 항암 백신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며 “기존의 환자맞춤형 항암 백신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다른 면역 항암 요법과 병용 치료도 가능해, 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혁신적 기술로의 개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 지원사업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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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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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기계공학과 한승용 교수 연구팀이 유연 생체이식형 센서의 신뢰성 높이고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27일 한승용 교수(기계공학과·대학원 융합의과학과, 사진 제일 왼쪽)는 성균관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생체에의 유체 침투를 위해 사용되는 새로운 기능성 봉지화 구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관련 연구는 ‘유체 침투를 무선으로 즉시 감지할 수 있는 기능성 봉지화 구조 개발(Functional Encapsulation Structure for Wireless and Immediate Monitoring of the Fluid Penetration)’ 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재료공학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저널(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Journal, IF=18.808, JCR 상위 4.341 %)> 4월23일자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에는 우리 학교 대학원 기계공학과 석사과정의 임다슬 학생(사진 가운데)과 박사과정의 홍인식 학생(사진 제일 오른쪽)이 제1저자로 참여했고,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의 원상민 교수팀도 연구에 함께 했다. 생체이식형 유연 장치의 신뢰성을 높이고 장기간 사용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성능을 가진 봉지 층이 필수적이다. 생체이식형 유연 장치에서 봉지 층은 체액을 차단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봉지 층의 결함으로 전자 장치 내로 체액이 침투하게 되면, 체내 누전에 의한 감전 사고가 발생하거나 측정 데이터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주대-성균관대 공동 연구팀은 장치 내로 침투하는 체액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봉지 층을 연구했다. 마그네슘 박막이 체액과 반응하여 녹을 때 높은 전기적 저항 변화가 발생할 수 있도록, 두께가 감소함에 따라 물질의 비저항이 증가하는 표면 산란 효과를 이용한 것. 연구팀은 수십 나노미터의 마그네슘 박막을 고분자 층에 삽입하여 기능성 봉지 층을 제작하였으며, 침투하는 체액의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소자의 작동 수명 예측과 봉지 층 내부의 핀홀(pin-hole)을 감지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봉지화 층을 통해 ▲신경 인터페이스 ▲심장 박동기를 비롯한 임상 연구 등 다양한 생체 이식형 장치 응용분야에 적용하여, 장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구에 참여한 임다슬 학생은 "학부 3학년부터 기계공학을 복수전공 하였고, 더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다"며 "전공에 대한 두터운 지식이 필요해 연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수님들과 동료 학생들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가 추진하는 우수신진연구, 환경보건 디지털 조사 기반 구축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생체이식형 센서의 수명 예측 봉지화 구조(왼쪽), 봉지화 구조의 생적합성 실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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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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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
-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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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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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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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서정원
- 작성일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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