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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학교는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 ‘타슈켄트 아주(Ajou University in Tashkent, AUT)’를 개교, 우리 대학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수출했다. 최기주 총장과 김선용 대우학원 상임이사를 비롯한 일행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했다. 김상인 산합협력단장, 손정훈 AUT사업단장, 장병윤 국제대학원장과 나상신 전자공학과 교수, 한만엽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도 함께 했다. 최기주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AUT 관련 부속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AUT의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AUT 재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우리 대학 교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주요 경제부처인 경제발전부와 고등교육부를 방문해 AUT 현안 뿐 아니라 추가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학교는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 산하 교육기관인 경영대학원(GSBE, Graduate School of Business and Entrepreneurship)과 ‘IT 비즈니스 MBA 과정’ 운영을 위한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과정은 오는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IT 비즈니스 MBA 과정’은 우즈베키스탄 정부부처 공무원 및 관련기관 우수직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2학기 아주대에서 2학기를 수학하면 두 교육기관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우리 대학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과정 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원을 파견하게 되며, 유학생들은 우리 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의 적극적 협력 요청을 기반으로, 현지 대학원인 GSBE과의 복수학위제 운영 방안을 논의해왔다. 최 총장 일행은 사마르칸트국립대학(Samarkand State University)을 방문, 이 대학 할무라도프 루스탐(Khalmuradov Rustam Ibragimovich)총장과 미팅을 갖고 건축학을 포함한 공학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마르칸트는 수도 타슈켄트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포스코 인터내셔널 지사,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일정도 이어졌다. 아주대 국제대학원 졸업생들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아주대 동문들이 참여하는 동문 모임도 진행됐다.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서 개교한 AUT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제공한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대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다. 현재 건설시스템공학과(Civil Systems Engineering), 건축학과(Architecture), 전자공학과(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3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1~2학년 총 839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제1부총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우리 학교 교원이 AUT에 파견되어 현지 채용 교원들과 함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아주대 해당 학과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AUT를 졸업한 학생들은 아주대 졸업장을 받는다. AUT는 교수나 학과 수준의 교류를 넘어, 대학 차원에서 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한 교육 수출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 사이에서 AU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1~2022학년도 두 번째 학생 모집에서 입학 경쟁률 7.5:1을 기록, 2020~2021학년도 첫해 입학 경쟁률 2.7:1을 훌쩍 뛰어 넘었다. <AUT 학생, 교직원과의 만남의 시간><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와의 미팅. 경제발전부 산하 교육기관인 경영대학원과 아주대는 MBA 과정 공동 운영을 시작한다><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들과의 미팅. 아주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AUT 학과 확대 방안을 논의중이다># 맨 위 사진 : 지난 6월9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발전부에서 진행된 아주대와 GSBE 간의 협약 체결식에서 압디나자로프 보부르(Abdinazarov Bobur) 경제발전부 차관·GSBE 원장(사진 왼쪽)과 최기주 아주대 총장(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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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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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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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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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2022 QS 세계대학평가’에서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00위 안에 진입했다. 영국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올해 1500여개의 세계 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우리 학교는 올해 평가에서 488위를 기록해 지난해 531-540위 대비 40계단 이상 상승했다. 이는 올해 ‘QS 세계대학평가’에 랭크된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큰 오름폭이며 이번 평가에 참여한 국내 종합 대학 중에서는 12번째로 높은 순위다. 우리 학교는 순위 상승을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QS 세계 순위 500위 안에 포함됐다. QS는 500위 이내 대학들만 개별 순위를 공표하고, 500위 밖의 대학은 10개∙50개 대학을 묶어 순위를 발표한다. 아주대는 모든 분야에서 점수가 올랐고 특히 ▲학계 평판도 조사 분야(11.4→13.3)와 ▲학생당 교원 수 분야(64.1→70.0)에서의 높은 점수가 순위 상승을 주도했다. QS는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며 연구, 교육, 국제화, 졸업생 4개 분야를 6개 지표로 평가한다. ▲15만명이 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학계 평판도 조사(40%) ▲약 10만명의 산업계 인사로 구성된 업계 평판도 조사(10%)가 전체 점수의 절반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생당 교원 수(2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로 평가하며 SCOPUS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대학의 연구력 지표인 ▲교원당 논문 피인용수(20%)를 산출한다.우리 학교는 우수 교원의 확보와 연구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학교는 질 평가 기반의 우수 논문상을 수여하고, 신임 교원에게 주어지는 도약 연구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 신임 교원들은 심사를 통해 이공계 최대 1억원, 인문사회계 최대 5000만원의 정착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사 후 연구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해외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우수 연구자 초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관련 노력의 일환이다.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연구진의 글로벌 협력 연구를 지원하고 ▲연구 우수 교수 시상 시 국제공동연구(국제협력) 부문 신설 ▲국제 공동 연구 지원금 확대 등의 정책도 확대해왔다. 더불어 아주대는 학생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설계하는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현장실습 프로그램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왔다.이번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대학은 MIT다. 2위는 케임브리지대, 3위는 스탠퍼드대, 4위는 옥스퍼드대, 5위는 하버드대로 집계됐다. 올해 순위에 포함된 국내 4년제 대학은 41곳이다. 우리 학교를 포함한 15곳의 대학은 순위가 올랐고 10곳은 하락, 나머지 14곳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국내 대학 중 높은 순위를 기록한 대학은 서울대(29위), 카이스트(42위), 포스텍(71위), 연세대(73위), 고려대(74위), 성균관대(99위)다. 우리 학교는 최근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022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17계단 오른 113위를 기록했고, ‘2022 THE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100위권에 올라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3 바로가기[이미지 자료 - Q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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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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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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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대 AI모빌리티공학과∙첨단신소재공학과, 정보통신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우리 학교가 첨단 분야 학과 3개를 신설하고 2023학년도 수시전형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신설되는 학과는 공과대학 내 AI모빌리티공학과와 첨단신소재공학과, 정보통신대학 내 지능형반도체공학과로 총 정원은 123명이다.AI모빌리티공학과는 자동차∙로봇∙교통을 융합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첨단 산업 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융합학과로 신설되며, 입학정원은 40명이다. AI모빌리티공학과는 전통적인 자동차 및 교통 분야에 대한 지식과 인공지능∙빅데이터∙통신과 같은 ICT 학문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이를 병합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이동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등의 시스템적 응용 분야로 확대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관련 회사와의 밀접한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 실습 ▲인턴십 ▲산학 장학생 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해외 유수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첨단신소재공학과는 기존 신소재공학과를 모체로 신설된 학과로, 입학정원 43명으로 운영된다. 신소재공학은 기계, 전기, 전자, 화공, 환경, 건설 등 다양한 재료를 개발∙제조∙응용하는 학문으로 공학과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학문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산업 구조 변화로 첨단 소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산업적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진보하는 신소재공학 분야 역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우리 학교 첨단신소재공학과는 ▲첨단 반도체∙디스플레이 신소재 ▲첨단 에너지 신소재 ▲첨단 경량 신소재를 중심으로 교과과정 및 교과목을 확대 개편한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정보통신대학에 신설되며, 입학정원은 40명이다. 지능형 반도체는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소비전력과 시간,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빅데이터 분석과 사물 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활용됨에 따라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다. 우리나라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존 반도체 기술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능형 반도체 기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 인력 양성이 꼭 필요하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 공정 및 소자 제작 실습을 할 수 있는 자체 클린룸과 회로설계 실습 환경을 갖추고, 실험 실습과 프로젝트 수업을 확대해 진행한다. 교육부는 ▲AI ▲빅데이터 ▲차세대(지능형) 반도체 ▲첨단 신소재 ▲미래 자동차 등의 첨단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학과 신설 및 증진을 독려하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우리 대학은 첨단 분야 학과 신설을 위해 지난 해 6월부터 TF를 구성, 관련 논의를 시작하고 학과 개편을 준비해왔다. 최기주 총장은 “첨단 분야 학과 신설과 탄탄한 융복합 교육과정 설계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키워가고자 한다”며 “전공 지식 뿐 아니라 글로벌 경험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명문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취임한 최기주 총장은 첨단 학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학생·연구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지난 5월 미국 미시간대학을 비롯한 5개 대학을 방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설되는 3개 학과를 포함한 우리 학교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9월13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되며, 면접(10~11월)과 논술고사(12월) 통해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실험실습과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의 클린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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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6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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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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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1학기 파란학기제 성과발표회가 10일 오후 율곡관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성과발표회는 파란학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이다.이번 파란학기에는 총 31개팀, 12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파란학기제 성과발표회는 성과물 전시 및 소개, 팀별 PT 평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파란학기 참가팀 학생들을 포함해 장우진 대학교육혁신원장, 지난 학기 시선집중상을 수상한 지니어스 팀의 류현진 학생이 함께했다.영예의 훌륭한 뱃사공상은 ‘Triple T(feat.F)’팀이 수상했다. Triple T(feat.F)팀은 문법 이모티콘 제작 및 국어학 학습서 발행 프로젝트에 도전하여, 국어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하였다. Triple T(feat.F)팀이 받은 훌륭한 뱃사공상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황금실패상은 ‘MET:AJOU’팀이 받았다. MET:AJOU팀은 우리 학교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에 도전하였다. 황금실패상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은 스스로 제안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학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우리 학교가 지난 2016년 도입했다. 파란학기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도전 과제를 설계하고 실천해 학점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상징색인 파란(아주블루)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자신의 틀)을 깬다라는 ‘파란(破卵)’과 이런 시도를 통해 사회에 신선한 ‘파란(波瀾)’을 일으키자는 뜻도 담았다.파란학기제는 학생이 스스로 제안하는 학생설계 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과제를 설계할 수 있고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도 있다. 2019년부터는 ‘파란학기-extreme’을, 2021년부터는 ‘파란학기-MOOC’를 도입해 학생들의 도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파란학기-extreme’은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파란학기-MOOC’로는 글로벌 대학들이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 가운데 선택, 스스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점을 받을 수 있다.<2022.1학기 파란학기 수상팀>* 훌륭한 뱃사공상 : Triple T(feat.F) / 문법 이모티콘 제작 및 국어학 학습서 발행* 황금실패상 : MET:AJOU / 아주대학교 메타버스 가상공간 캠퍼스제작(쥬니버스)* Zero to One상 : BASIC / 나를 묻다(자기이해를 위한 다이어리북 제작)* 내일의 주인공상 : VLOOM / 부르기 좋은 노래 추천 앱 서비스 출시, 운영 및 사업화* 터닝포인트상 : GraviTON / Cogging-Torque가 제거된 모터를 사용 전자식 웨이트 트레이닝 장치* 파일럿상 : 17oz / 도전을 망설이는 청춘들을 위한 페이크 다큐 제작* 이노베이터상(1) : 시스루 메탈 / 유연한 투명 전극 소재 개발* 이노베이터상(2) : 인트립/국내 여행 플래너 웹 / 앱 서비스 개발* 시선집중상(1) : A-HA(Ajou History Academy) / 동북아 역사왜곡 인식 개선 프로젝트* 시선집중상(2) : 17oz / 도전을 망설이는 청춘들을 위한 페이크 다큐 제작* 2022.1학기 파란학기 성과물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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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2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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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 환경 전시회 '제43회 국제환경 산업기술 그린 에너지전(엔벡스 2022)'에 참가했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유망 녹색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유럽 여러 나라와 중국, 미국 등 16개국에서 온 44개 해외 기업을 포함해 총 267개 기업이 참여, 전시 공간을 운영했다. 우리 학교는 경희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등 14개 대학과 함께 ‘대학공존관 U-COx(University COexistence)’을 운영했다. 우리 학교 연구진의 5개 기술을 포함한 총 33개의 기술이 전시장에서 선을 보였다. 우리 학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테마로, 산학연 간 고도의 연결성 확보와 수요 중심 맞춤 협력을 위해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특히, 함께 참여한 대학들 간의 기관별 전시가 아니라, 기술 별로 모아 테마 전시를 운영했다. 우리 대학 연구진의 기술이 전시된 이번 전시 부스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방문,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가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을 비롯한 주요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상인 산학협력단장이 아주대 연구진의 주요 기술을 설명하고, 안내를 맡았다. 서형탁 교수가 개발한 수소 누설 감지용 변색 센서 기술은 수소 농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고성능 센서로, 수소 활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수소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연료원으로 주목 받으며 여러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나, 수소의 특성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무색·무취의 특징을 가진 데다 무게가 가벼워 누설 위험성이 높아 언제든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 교수의 해당 기술은 지난 2021년 7월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됐다. 기술이전료는 25억원 이상이다. 서형탁 교수 연구팀은 이 기술로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인 ‘CES 2022’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여러 언론사의 취재(SBS 생방송 투데이 방영, 6월9일)와 바이어 방문을 통해 다수의 기술 상담이 진행됐고, 일부는 실질적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 학교는 기술사업화 부문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기술이전수익 52억1000만원을 기록해 6년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 52억원을 상회하는 기술이전수익 규모는 전국 대학 5위권 수준이다.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술이전이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통해 대학에서는 연구 성과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기업·국가 경쟁력의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에게 기술 설명을 하고 있는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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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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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김종현 교수 연구팀이 고분자 분자량 조절을 통해 고분자의 전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원리를 밝혀냈다. 고분자가 분자량 별로 가지는 고유한 물성을 활용하여 도핑 효율을 끌어올리는 원리로, 유연하게 휘어지는 전극 소재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 등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현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사진 오른쪽)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봉수 교수팀, 서형탁 교수(아주대 신소재공학과·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팀과 함께 분자량에 따른 고분자의 도핑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동일한 고분자에 대해서도 분자량에 따라 전기 전도도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관련 연구는 ‘분자량이 공액고분자 도핑효율과 열전성능에 미치는 영향(Impact of Molecular Weight on Molecular Doping Efficiency of Conjugated Polymers and Resulting Thermoelectric Performances)’이라는 제목으로 재료 분야 국제 저널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8.808/JCR 상위 2.73%)> 5월2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는 우리 학교 분자과학기술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중인 윤상은 학생(사진 왼쪽, 지도: 김종현 교수)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그동안 유기 반도체 소재의 전기 전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분자도핑(Molecular doping)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어 왔다. 분자도핑은 소량의 분자 형태도 도판트를 이용해 반도체의 전하밀도를 향상시키는 공정을 말한다. 도판트는 반도체의 특성을 변화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첨가하는 불순물이다. 기존 연구 대부분은 신규 고분자 소재, 도판트 소재 개발 혹은 공정 개발과 같은 응용 연구에 집중되어 왔다.이에 공동 연구팀은 기존의 응용 연구에서 벗어나 기초적인 연구에 집중했다. 동일한 고분자를 이용하여 고분자의 분자량이 전기 전도도와 열전출력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 이를 통해 연구팀은 고분자의 분자량과 도핑 효율, 전도도, 그리고 열전변화 효율 간의 상관관계를 명확히 밝혔다.김종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낸 고분자 분자량에 따른 도핑 효율 제어 기술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분자들에 대해서도 분자량 제어를 통해 전도도와 열전변환 효율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은 신축되거나 휘는 전자기기의 전극 소재 혹은 열전 에너지 하베스트 소자의 핵심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에너지 하베스트(Energy harvest)는 우리 주변의 에너지(열, 빛, 진동 등)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말한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분자과학기술연구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분자량에 따른 도핑 전후 고분자사슬배열의 변화(왼쪽 그림) 및 전기 전도도(가운데 그림), 열전 성능(오른쪽 그림)과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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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8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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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물리학과 정수환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엔지니어링 산업설계대전>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신기술을 적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환경과 에너지, 인프라 부문에서 고등 부문과 대학(원)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를 받았다. 우리 학교 정수환 학생(물리 19)은 가천대 주호연, 울산대 최다솜 학생과 시옷시옷시옷 팀을 이뤄 참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의 비상 착륙과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정거장(Vertistop)’을 설계해 최고상인 산업부 장관상(금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지하철 외부 출입구를 활용해 하늘을 나는 미래 이동 수단(UAM)의 비상 착륙장을 설계한 것으로, 기존에 존재하는 공공시설인 지하철 외부 출입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냈다. 정수환 학생팀은 정거장 설치가 가능한 수도권 지하철역을 모두 조사하고, 시공에 필요한 정밀한 구조계산 내역을 제시했다. 또 항공 사고 방지를 위해 GPS, 마커, 라이다 센서를 이용하여 무인 비행체가 좁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정수환 학생은 “도심항공모빌리티라는 신시장에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기체 개발 만이 아니라 관련 기반 시설 인프라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고 표현하고 싶었다”며 “지도를 맡아주신 정종삼 산학협력교수님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엔지니어링 산업설계대전은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설계능력을 제고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심사는 사전평가,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완성도, 실현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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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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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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