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게시판목록 | 아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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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원-한국YMCA연맹, 업무 협약 체결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국제대학원과 한국 YMCA연맹이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YMCA 직원 초청 석사학위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21일 오전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우리 학교 안재환 총장과 안재웅 YMCA 이사장이 업무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임재익 국제대학원장과 김민구 기획처장, 남부원 YMCA 사무총장, 박재창 숙명여대 교수도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대학원과 한국 YMCA연맹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국제대학원은 향후 YMCA 직원을 대상으로 YMCA의 자체 교육과정과 연계해 석사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턴십 운영지원과 교육사업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등의 내용도 협약서에 포함됐다. 안재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주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한국 YMCA의 인적자원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 기관의 교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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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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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선정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 기관으로 뽑혀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특허청과 KOTRA가 공동 주최한 ‘글로벌 리더를 위한 지식재산(IP) 성과확산 포럼 2012’에서 지식재산 사업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5~1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 대학과 공공 연구소의 지식재산 사업화 성과를 알리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의 IP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우리 학교는 빠르게 IP 사업화 체계를 구축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리 학교는 2007년 이전에는 기술이전 사업화 수준이 미약했지만 2009년 이후 기술이전 기여자 보상제도를 도입하고, 관련 조직을 확대해 기술이전 사업화 체계를 확립했다. 이에 기술이전료 수입도 급증, 지난해 11억7300만원의 기술이전료를 벌어들였다. 사립대학 가운데 8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특허청은 우리 나라 대학과 공공연구소가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과 인프라를 구비하고 있음에도 보유한 특허기술의 30%만을 활용하고 있다며 유망 특허기술의 이전과 사업다각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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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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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 방문의 날’ 행사 위치 확인

우리 학교 82학번들이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캠퍼스 투어와 축하공연, 은사님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82학번 동문 1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우리 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모교방문 행사는 82학번 모교 방문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총동문회와 대학발전본부가 후원했다. 안재환 총장과 강태헌 총동문회장, 각 처장과 교직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식전행사로 포토존 촬영과 캠퍼스 투어, 학교 응원단 ‘센토’의 공연이 열렸고 본식은 총장 축사와 은사님 선물 증정식,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시빅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가수 강신주, 하나린, 명창 장효선 씨가 공연에 참여했다. 82학번 대표로 모교 방문 행사를 추진한 박유성 동문은 “동기, 모교라는 단어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며 “환희에 넘치는 오늘의 모습이 내년에도, 후년에도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재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아주대학교가 오늘과 같이 발전한 것은 6만5000여 동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실하게 제몫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아주대의 이름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아주 구성원 모두 헌신과 노력을 멈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82학번 동문들은 모교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고 1억원 후원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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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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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융합' 주제로 관리자워크숍 열려 위치 확인

2012년도 우리 학교 관리자 워크숍이 ‘아주융합(亞洲融合)’ 이란 주제로 10월18-19일 양일간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됐다. 안재환 총장, 소의영 의무부총장 등 학교와 의료원 보직자 총 88명이 참여했다. 안재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 지원 사업 5년 연속 선정, 소프트웨어 특성화 대학원 신설, 학과제로의 개편, 아주대학교의료원 웰빙센터 준공 등 학교의 올해 주요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중앙일보 대학평가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피력했다. 특히 중앙일보의 계량화된 대학평가 점수가 각 대학의 위치와 경쟁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단정할 순 없으나, 대학 순위가 일반인들에게 대학의 경쟁력과 이미지로 굳어지고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관리자부터 해당 부서의 관련 평가지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평가지표를 상승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방안들을 선도적으로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총장은 “상반기에 시행한 컨설팅 결과를 참고해 재정확충, 행정체계 개선, 인사제도 개선에 있어서 각 부서가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달라”며 “아주비전 2023 실현을 위한 액션플랜 10대 중점추진 과제 내의 성과지표가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주요 지표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부서의 지표관리를 부서운영의 우선과제로 삼아 달라”고 말했다. 안 총장은 앞으로 우리 학교 조직 관리의 큰 원칙은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이 될 것이라면서 행정 책임자로서 팀을 맡고 있는 관리자라면 이제 성과로 회자되어야 하며, 변화를 앞서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마인드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런 원칙은 교수들에게도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총장은 인사말 마무리를 통해 “아주대학교 관리자 워크숍은 학교와 병원이 아주대라는 큰 울타리 안에서 서로의 장단점을 공유함으로써 한 가족이라는 유대감을 갖기 위한 행사”라며 “형식에 그치지 않는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소의영 의무부총장의 의료원 현안보고, 김민구 기획처장의 학교현안 발표,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민구 기획처장은 최근 발표된 중앙일보 대학평가와 관련해 세부지표별 성적과 추이를 설명하고 해당 부서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현안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8개 조로 나누어 ▲융합을 위한 조직문화 방안 ▲학교 평판도 제고 방안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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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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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2011년도 연보 발간 위치 확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지난 한해의 활동상을 담은 2011학년도 연보를 펴냈다. 연보에는 아주대의료원의 비전, 개요와 현황, 주요 활동일지, 주요 통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진으로 본 활동사항’에는 입학식, 졸업식, 홈커밍데이를 비롯한 각종 학생활동과 임상성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식 등의 사진이 실렸다.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의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91.7%,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100%를 기록했고 연구비 수주액은 319억원으로 전년 284억원 대비 12% 증가했다. 지난해 아주대의료원을 찾은 외래환자는 총 110만3497명으로 집계됐고 그 중 42.5%가 수원지역 환자로 나타났다. 수원 인접지역(45.6%), 타 지역(9.9%), 기타 경기 지역(2.1%)이 뒤를 이었다. 외래 환자의 94%가 재진이었고 6%가 초진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아주대의료원의 수술 건수는 2만5928건이었다. 소의영 의료원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냈다”며 “연보 발간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이를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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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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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MOU 체결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약학대학(학장 이범진)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이 2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개발 및 연구 기획, 연구 및 교육 시설의 공유 등에 있어 협력키로 했다. 제약 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수 대학원 운영과 관련해서도 강사와 학생 교류를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범진 약대 학장은 “아주대학교 약대는 제약산업이 밀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기업 및 연구소들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신약 개발 연구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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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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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홍보대사 8기 수료 및 9기 임명식 위치 확인

입학홍보대사 가이아(GAIA) 8기 10명이 지난 9월 21일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지고 1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8기 수료식과 함께 9기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한 8기는 지난해 3월 임명되어 1년여 동안 각종 입학관련 홍보 행사를 진행했으며 9기도 올해 3월 14명이 1차 선발되어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임명됐다. 김경래 입학처장은 “열심히 활동 해준 덕분에 입학홍보에 큰 힘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활동들이 인생에서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 9기 학생들도 앞으로의 입학홍보에 앞장서주길 바라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수료식에서 정재웅(화학공학과) 8기 회장은 “입학홍보활동에 앞장서면서 모교에 대한 자긍심이 커지는 것을 느꼈다. 후배들도 같은 경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고 김종현 9기 회장은 “선배들보다 더 발전된 입학홍보활동 하겠다”고 화답했다. 입학홍보대사 가이아는 입학처 소속으로 모교방문, 입학정보박람회 등 각종 입학홍보행사에 참여했으며 \'아주특별한입시(http://club.cyworld.com/ajouiphak)\'란 싸이월드 클럽을 만들어 수시합격생과 수험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주대학교를 알리고 있다. 학부이름정보컴퓨터공학과고정우인문학부김우진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김태수기계공학부김태윤사회과학부석유진인문학부임유진경영학부장환석화공ㆍ신소재공학부정재웅미디어학부한연정경영학부홍경원 학부이름정보컴퓨터공학과김종현정치외교학과김두리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김상현e-비즈니스박미지사회과학부박성민화학공학과황태원경영학부한사랑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한지우미디어학부이경민전자공학부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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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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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총장, 뉴욕 스토니브룩대학 복수학위생과 간담회 위치 확인

안재환 총장이 지난 9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토니브룩대학을 방문해 복수학위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뉴욕주립 스토니브룩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은 우리 학교의 자매 대학으로 학생들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양교의 학위를 함께 취득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약 170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스토니브룩대학 인근 한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학생 35명과 안재환 총장, 임한조 대학원장, 김민구 기획처장, 이석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교수, 윤정용 국제협력팀 책임담당 등이 참석했다. 학생들과 안 총장은 현지 생활과 복수학위 프로그램, 장학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기영 뉴욕 동문회장을 비롯해 미국 동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리 학교 동문들 역시 간담회에 참석, 현지 동문회 활성화 문제를 비롯한 동문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 총장은 간담회 이튿날인 지난 10일 스토니브룩대학을 방문해 이 대학 관계자들과 만났다. 사무엘 스탠리(Samuel Stanley) 스토니브룩 총장은 안 총장에게 “아주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며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두 대학은 현재 학부 범위에 머물러 있는 교류·협력을 대학원까지 확대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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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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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학설명회 개최…10월8일부터 원서접수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지난 12일 서울지방변호사회 교육문화관에서 단독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백윤기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교수진이 참석해 입학요강을 공개하고 우리 학교 법전원의 학사관리 시스템과 실무실습제도, 복지제도 등을 소개했다. 교수와 학생 간의 1대1 입학상담도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지원자는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막연하게 준비하고 있었는데 설명회에 참석해 실질적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밤 11시가 넘도록 입학상담을 해주신 교수님들의 열정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오는 10월8일부터 U-Way 원서접수사이트나 법전원 홈페이지(lawschool.ajou.ac.kr)를 통해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올해 1월 초 치러진 제1회 변호사시험에서 응시생 41명 전원이 합격, 100% 합격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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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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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용 교수, 나노소자용 기판의 다양화 가능성 열어 위치 확인

"어떤 재질이건 나노소자기판으로 만들 수 있다?" 우리 학교 박지용(에너지시스템학과) 교수 연구팀이 “잘라 붙이기(Cut&Paste)”란 독창적인 방법으로 유리병이나 사람의 모습이 인화된 사진 등 기판의 재질에 상관없이 나노소자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질적으로 기판의 종류에 제약을 없앤 것이어서 향후 활용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재료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 9월호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둥근 재질 위에 나노소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기판에 만들어진 나노소자를 둥근 표면위에 붙이는 방식으로만 가능했다. 또한 나노소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반도체 공정은 열, 화학적 처리가 함께 수반되어야 해서 실리콘처럼 단단하고 평평한 기판에 주로 사용되어 왔다. 이런 단단하고 평평한 기판의 한계 때문에 나노소자의 유연한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없었다. 또한 근래에 소개된 휘어지는 전자소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물질을 이용한 소자와 기판을 이용해서만 가능했었다. 박지용 교수가 개발한 ‘잘라 붙이기’ 방식은 실리콘절연막 기판에 나노소자를 미리 제작하고, 고분자필름을 이용해 나노소자를 기판에서 떼어낸 뒤 유리병이나 종이와 같은 다른 기판에 전사(Transfer-printing)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형태의 기판에 옮겨진 나노소자는 전자소자의 특성을 대부분 유지했다. 나노소자의 재료는 전도성, 유연성 등이 뛰어나 차세대 전자소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나노물질인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을 이용했다. 이번 연구는 사실상 기판의 소재에 대한 제약을 없앴다고 할 수 있다. 둥근 유리병뿐만 아니라 휘어지거나 구겨질 수 있는 재료 즉, 종이, 투명 플라스틱, 필름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기판을 만들 수 있음을 직접 보여줬다. 앞으로 입는 컴퓨터 등 IT 기기 연구와 응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지용 교수는 “다양한 기판에서 동작할 수 있는 나노소자를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사용할 수 있는 기판의 종류와 특성이 다양해져 나노소자의 응용범위를 크게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리병(직경20mm), 투명플라스틱기판, 사진(종이), 유리기판에 제작된 탄소나노튜브 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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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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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소시에떼 도네르, 학생 35명에 장학금 전달 위치 확인

4일 오후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아주 소시에떼 도네르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아주 소시에떼 도네르는 우리 학교 총동문회 산하의 기부단체로 경제형편 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모교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2학년도 2학기에는 총 35명의 학생이 총 4200만원 상당의 아주 소시에떼 도네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날 열린 아주 소시에떼 도네르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생 35명과 도네르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동문들로 구성된 아주 소시에떼 도네르 위원들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후배들에게 장학증서를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안재환 총장과 각 단과대학 학장, 교직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쏘시에떼 도네르’는 영어의 \'Society of Honor\'에 해당하는 불어로 ‘명예클럽’이란 의미를 가진다. 아주 쏘시에떼 도네르는 지난 6월 출범했다. 아주 쏘시에떼 도네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 후 이 클럽의 멤버로 참여해 후배들에게 자신들이 받은 혜택을 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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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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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장학금 전달식 열려 위치 확인

정재호(허수아비 아주대점) 대표가 8월 31일 총장실에서 아주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안재환 총장은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재호 대표는 아주대 대학발전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주대생 후원의 집 캠페인’에 참여해 900만원을 약정한바 있으며 이 중 490만원을 납입했다. 이 날 장학증서를 전달받은 주민건(사회과학부)과 신재규(화공신소재공학부) 학생은 각각 2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다. 전달식에서 정 대표는 “아주대 앞에서 사업을 하면서 항상 아주대에 보탬이 될 방법을 고민했었다. 후원의 집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면서 그 방법을 찾게 됐고, 향후에도 아주대생을 위한 기부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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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012-09-03
- 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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