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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학교법인 대우학원 산하기관 교직원 축구대회가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아주대학교의료원 주관으로 아주대학교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법인 대우학원 산하 기관인 아주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우병원에 소속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 소의영 아주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유희석 아주대학교병원 원장, 강재규 대우병원 병원장, 이종화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등 기관장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풀리그로 치러진 이번 대회 결과 2승1무를 기록한 아주대학교가 우승기를 차지했다. 아주대학교 팀은 우승후보 대우병원과 1대1로 비겼으나 아주자동차대학과 아주대의료원을 각각 3대0, 2대1로 꺾었다. 최우수 선수상은 아주대학교 최진구 선수에게, 득점상은 대우병원 유재후 선수에게 돌아갔다. 추호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한 각 팀의 선수단과 응원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도 학교법인 대우학원 산하기관의 단합과 교류를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왼쪽부터 우승을 품에 안은 아주대학교 팀의 최영호 계장,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 사진2. 대회 시작전 선서를 하고 있는 선수 대표와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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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 작성자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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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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