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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장 이·취임식 열려…이재수 학군단장 취임 위치 확인

우리 학교 학군단장 이·취임식이 30일 오전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재환 총장과 박원수 육군학생군사학교장, 학군단 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학군단장 이·취임식은 개식사, 군기(지휘권) 이양, 총장 축사, 이임사, 취임사,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학군단장 이재수 대령은 합동참모본부 정책담당관, 53사단 연대장, 1군 사령부 계획편성과장, 17사단 참모장 등을 거쳐 아주대 학군단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권대기 제18대 학군단장은 2012년 5월 아주대 학군단장으로 부임해 2년7개월 동안 학군단을 이끌었다. 안재환 총장은 권대기 전임 학군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재환 총장은 “신임 이재수 단장을 아주가족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후보생들이 신임 학군단장님을 중심으로 선배들이 쌓아올린 명예와 전통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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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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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용 교수, ‘삶의 질과 웰빙에 대한 백과사전’ 출간 위치 확인

우리 학교 행정학과 김서용 교수(사진)가 집필과 편집에 참여한 ‘삶의 질과 웰빙에 대한 백과사전(Encyclopedia of Quality of Life and Well-being Research)’이 출간됐다. 세계적 학술서적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가 출판을 맡은 이 책은 전체 12권 총 7312페이지 분량이다. ‘삶의 질과 웰빙에 대한 백과사전’은 삶의 질과 웰빙에 대한 기본 컨셉과 다양한 이론, 주요 통계 등을 담고 있다. 사회과학과 의학, 심리학, 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두루 포괄하는 이 책은 ▲젠더와 건강 ▲이데올로기와 삶의 질 ▲행복의 척도 ▲직업 안정성 ▲노동시장과 실업 ▲이민 ▲부모 양육과 자녀의 웰빙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서용 교수는 약 2년 동안 삶의 질 분야 연구의 대가인 알렉스 미칼로스(Alex C. Michalos) 교수를 비롯한 전세계 154명의 학자들과 함께 집필자 섭외와 집필 등을 맡아 진행했다.
- 113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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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4대1 기록 위치 확인

2015학년도 우리 학교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이 6.39대1을 기록했다. 입학처는 지난 24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92명 모집에 6975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6.39대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우리 학교는 가, 나, 다 모든 군에서 학생을 모집하며 전학과(전공) 수능 100%로 선발한다. 또한 군별 분할모집 폐지로 인해 각 학과(전공)는 한 군에서만 선발한다(전자공학과 제외, 입학정원 200명 이상 모집단위는 2개 군까지 분할모집 가능하여 전자공학과는 가, 다군 모집). 전형별로는 다군 일반전형5가 12.4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 일반전형5에서는 의학과의 경쟁률이 24.35대1로 가장 높았고 1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기계공학과가 그 뒤를 이었다. 전자공학과(13대1), 소셜미디어전공(10.92대1), 수학과(10.30대1)의 경쟁률도 높았다. 다군에 속한 자연계열 학과(전공)들은 가군, 나군보다 수능 수학B, 영어 과목의 반영비율이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군 일반전형2의 경쟁률은 3.17대1을 기록했고 교차지원이 가능한 일반전형3에서는 미디어콘텐츠전공과 간호학과가 각각 3.36대1, 5.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4의 경쟁률은 5.20대1이며 그 중 소프트웨어보안전공이 21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5.9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오는 1월19일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은 2015년 1월30일~2월3일 이뤄지며 충원합격자발표는 2월11일 오후 9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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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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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장학금 모금액 10억원 넘어서 위치 확인

우리 학교의 대표적인 소액 기금 모금운동인 ‘1-1-1 장학금 캠페인’으로 모집된 장학금이 10억원을 넘어섰다. 1-1-1 장학금은 1인이 한 달에 1만원씩을 아주대학교 재학생에게 전달하는 장학금으로 동문,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대학발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시작된 ‘1-1-1 장학금 캠페인’의 모금액이 11월30일 기준 10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총 약정액은 30억8200만원에 달한다. 지난 6년 여간 동문 1785명, 학부모 1675명, 교직원 608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모금된 장학금은 2011년 92명을 시작으로 2012년 140명, 2013년 164명의 학생에게 전달됐고 올해에는 169명의 학생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동안 전달된 장학금은 총 8억원에 달한다. 대학발전본부는 내년부터는 연간 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250여명의 재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1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경우 대학발전본부 홈페이지(ajousarang.ajou.ac.kr)나 전화(031-219-210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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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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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연구소·수원지법, 국제학술대회 공동개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이준섭 교수)가 수원지법(원장 성낙송)과 공동으로 ‘동아시아에서의 국제결혼과 관련한 법적 쟁점’ 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9일 종합관 501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리 학교와 수원지법 관계자 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의 법조인도 함께 참여, 동아시아에서의 국제결혼과 관련된 법적쟁점을 주제로 논의했다. 우리 학교 전경근 교수가 ▲북한 주민의 상속에 대한 제문제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김은교 수원지법 판사는 ▲일반적 형벌법규에서 국제결혼이라는 표지의 고려 여부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밖에도 ▲국제 가사사건을 둘러싼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하여 ▲중국인과 대만인 간 결혼에서의 법적 쟁점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우 우리 학교와 수원지법은 2009년 7월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후 시설·교육과정을 상호 개방하여 활용하는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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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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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아 교수·구성도 학생, 한국정보과학회 우수논문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정보컴퓨터공학과 손경아 교수(왼쪽 사진)와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 구성도 학생(오른쪽 사진)이 한국정보과학회 ‘제41회 동계학술발표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동계학술발표회를 열고 우수 논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손경아 교수와 구성도 학생은 ‘스마트 환경에서의 행위 인식을 위한 센서 선정 기법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데이터베이스 부문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스마트 환경 시스템에서 마이닝 기법을 이용, 최소한의 센서로 사람의 행위를 인식하는 기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구성도 학생은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센서의 수를 최소화함으로써 비용과 에너지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과학회는 1973년 설립된 컴퓨터 기술 및 이론에 관한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3만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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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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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후원회 이현주 부회장·최상준 이사, 1000만원 기부 위치 확인

22일 우리 학교 율곡관 총장실에서 축구부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감사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현주 축구부 후원회 부회장과 최상준 축구부 후원회 이사가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현주 축구부 후원회 부회장(신우에이엔티 대표)과 최상준 축구부 후원회 이사(신우에이엔티 부대표)가 참석했다. 안재환 총장과 조재형 학생처장, 박일분 학생지원팀장, 김윤기 대학발전본부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현주 부회장과 최상준 이사는 안재환 총장에게 우리 학교 축구부의 동계 전지훈련 격려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안 총장은 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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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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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장에 김동연 前 국무조정실장 선임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제15대 총장으로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사진)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대우학원(이사장 추호석)은 지난 12월18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을 아주대학교 제15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5년 2월1일부터 2019년 1월31일까지 4년이다. 김동연 신임 총장은 1982년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합격하고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차관 등 경제정책과 기획, 예산, 정책조정 업무 등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 정부에서는 지난 7월까지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맡아 주요 국정과제를 총괄, 조정해 왔다. 김 신임 총장은 미국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총장 선출은 우리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총장 후보자 천거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학교법인, 대학 평의원회, 동문대표,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천거위원회는 교내외에서 총장 후보자를 물색하고 의견서를 이사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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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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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아주대 제15대 총장.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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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과 NCW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위치 확인

우리 학교와 육군이 ‘네트워크중심전(NCW)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우리 학교와 육군의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안재환 총장은 김요환 육군참모총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양측은 앞으로 미래전인 네트워크중심전(NCW·Network Centric Warfare)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유재석 대학원장, 임재성 NCW학과장, 임병윤 장위국방연구소 연구위원도 함께 자리했다. 우리 학교와 육군은 앞으로 NCW 분야에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분야 주·야간 위탁 교육생 선발 및 교육에 있어 협력키로 했다. 우리 학교는 또 육군 위탁교육생의 입학 및 학사관리, 장학지원과 자문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리 학교는 2008년 3월 일반대학원에 국방 NCW학과를 신설했고 같은 해 10월 장위국방연구소를 설립했다. 육군 측은 “아주대가 국방 IT기술 분야에 특화된 연구기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이번 협약이 육군 NCW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사진 왼쪽부터 안재환 아주대 총장, 김요한 육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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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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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육군 mo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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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교수팀, 식물의 새로운 개화조절 경로 밝혀내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생명과학과 송영훈 교수팀이 식물의 개화(開花)시기를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개화의 산물이 곡식과 과일이라는 점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개화 시기 조절을 통해 작물의 수확량을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훈 교수(생명과학과, 사진)는 미국 워싱턴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및 경상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모델 식물인 애기장대에서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관련 논문은 저명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12월9일판에 실렸다. 개화는 식물이 수정하여 씨앗 생산을 통해 자신의 유전정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종족보존’을 위해 매우 중요한 단계다. 곡식과 과일이 바로 개화의 산물로, 인간은 이를 통해 주된 영양소를 얻기 때문에 개화시기 조절에 관련된 연구는 학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개화는 계절 변화와 긴밀한 관련을 가지는데 대부분의 생명체가 계절 변화에 따라 성장, 발달 그리고 생식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동을 할 수 없는 식물의 경우 그 자리에서 급격한 주위 환경의 변화에 대처해야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계절을 예측하여 천적이 없고 강수량 및 기온 등이 자신에게 유리한 즉, 최대한 많은 양의 씨앗을 생산할 수 있는 적합한 계절을 선택해서 개화하도록 진화되어 왔다. 낮과 밤의 길이(광주기) 변화는 매년 같은 양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많은 생명체들이 낮과 밤의 길이를 측정하여 계절 변화를 인식하고 다가올 환경 변화에 대비한다. 식물의 개화 역시 광주기 변화에 반응하여 진행된다. 이러한 광주기적 개화에는 가시광선 영역 중 특정 영역대의 파장을 흡수하는 광수용체 단백질들의 역할이 핵심적이다. 광수용체 단백질들이 낮과 밤을 인식하여 생체시계에 정보를 전달하면 생체시계가 시간 정보에 따라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가시광선 중 청색광(약 430 nm 파장 영역)이 애기장대의 개화를 촉진하고 이는 개화를 유도하는 전사인자인 CO 단백질(CONSTANS)이 청색광에 의해 활성화된 청색광수용체 FKF1에 의해 안정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즉 FKF1이라는 물질이 CO 단백질의 양을 늘려 개화를 촉진한다는 설명이다. 송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또 다른 물질인 ZTL(ZEITLUPE)과 GI(GIGANTEA) 단백질이 CO 단백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밝혀냈다. ZTL 단백질과 GI 단백질은 그동안 알려져 있던 단백질이기는 하지만 CO 단백질과의 관계 및 역할을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영훈 교수팀은 청색광수용체인 ZTL 단백질이 CO 단백질과 직접적으로 결합해 FKF1과는 반대로 불안정화시키고 있음을 발견했다. ZTL 단백질이 CO 단백질과 결합, 단백질의 양을 줄임으로써 개화를 늦춘다는 설명이다. 송 교수팀은 또 GI 단백질이 청색광을 흡수한 ZTL·FKF1 단백질 모두와 결합해 ZTL 단백질의 활성은 저해하고 FKF1의 활성은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청색광에 의해 CO 단백질이 안정화됨을 확인했다. 송영훈 교수는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로 개화시기가 달라지고 있어 작물 생산량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앞으로 식물의 개화시기 조절에 대한 연구는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교수는 또 “이번 연구 성과가 작물의 생산량 증대 뿐 아니라 차세대 농식물 재배 시스템인 ‘식물 공장(plant factory)’ 구축에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중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 과 '2014년도 아주대학교 정착지원금’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111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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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9층 규모 기숙사 국제학사 준공식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국제학사 준공식이 12일 오전 열렸다. 국제학사는 외국인 학생과 교원 등 4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건물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환 총장과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현 대우학원 상임이사와 유희석 의무부총장, 유재석 대학원장, 김민구 기획처장, 김윤기 생활관장, 신의섭 제34대 총학생회장, 왕태호 제39대 사생회장, 정승화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정재영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김성대 서울건축 대표도 함께 자리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총장 기념사, 테이프 커팅, 현장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재환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준공한 국제학사는 단순히 기숙사 학생 수용률의 증가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앞으로 국제학사는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작은 글로벌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착공한 국제학사는 지상 9층 규모로 건축면적 357평, 연면적 3054평 규모다. 교원을 위한 사택 19실과 학생을 위한 사생실 203실, 공동 세탁실, 체력단련실, 명상실, 무인택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 3월 신학기 입주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진1-국제학사 외관(촬영 사진작가 김재경) *사진2-국제학사 준공식 테이프 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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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12
- 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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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제3회 아주 위대한 고전 경연대회 시상식 위치 확인

11일 오후 율곡관 총장실에서 ‘제3회 아주 위대한 고전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 대회는 학부 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고전을 고루 접하고 깊이 사고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안재환 총장이 직접 총장 우수상을 수상한 이세원(간호학과), 김일현(의학과), 이건희(e-비즈니스학과) 학생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고전 경연대회는 총 112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1차 CBT 예선과 2차 에세이 경연을 통해 수상작을 가렸다. 본선에서 참가자들은 올해 고전 브라운 백 강연을 통해 소개된 10권의 고전 중 한편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에세이를 써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세 학생의 에세이 제목은 다음과 같다. ▲이세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알베르 카뮈, 이방인) ▲김일현-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자유로부터의 도피’ 현상(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이건희- 수학적 증명은 왜 과학적 증명처럼 깨질 수 없는가(사이먼 싱,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올해 ‘아주 위대한 고전 경연대회’는 프로그램이 완성된 후 처음 열린 대회다. CBT 예선- 에세이 경선이라는 틀을 유지하면서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사회과학 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작을 가렸던 기존의 영역별 칸막이를 없앤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사진설명-왼쪽부터 김태승 기초교육대학 학장, 김일현 학생, 이세원 학생, 이건희 학생, 안재환 총장, 박영동 교무처장, 정재영 기초교육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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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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