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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 펴내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정민석 교수가 신간 을 펴냈다. 지난달 출판된 은 의과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 뿐 아니라, 해부학, 더 나아가 의학과 우리 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한다. 저자가 직접 그린 만화를 통해 해부학 관련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읽는 재미를 더했다. 정 교수는 부록1 ‘해랑 선생의 일기’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해부학과 의과 대학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어지는 부록2 ‘해랑이와 말랑이의 몸 이야기’에서는 우리 몸을 계통으로 나누어 풀어냈다. 부록2는 해부학의 기본인 뼈대부터 비뇨, 생식, 내분비, 근육, 소화기, 호흡기, 심장혈관 등으로 우리 몸을 나누어 어떤 구조로 되어 있고 어떤 작용을 하는지 재미있게 소개했다. 정민석 교수는 0.2mm 두께로 시신을 절단해 3D 인체지도 ‘비저블 코리안’을 완성하며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해부학자다. 정 교수는 자신의 홈페이지(www.anatomy.co.kr)를 통해 2000년 즈음부터 만화로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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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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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하다 생긴 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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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신입생 만나 격려 위치 확인

신설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신입생들이 최차규 공군참모총장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2015학년도부터 우리 학교에 신설된 국방디지털융합학과는 공군 정보통신 분야 핵심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10일 오후 우리 학교를 방문한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김동연 총장과 함께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전용 실습실 및 전시실을 돌아보고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신입생들과 대화 및 격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홍만표 정보통신대학학장, 김동윤 정보통신대학원장, 김민구 기획처장, 임재성 국방디지털융합학과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태공 NCW학과 특임교수, 홍성표 NCW학과 특임교수, 이병묵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특임교수, 구자열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특임교수도 참석했다. 김동연 총장은 “아주대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군 관련 교육 및 연구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공군에 적합한 정보통신기술(ICT) 특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는 공군 계약학과인 국방디지털융합학과를 2015학년도부터 신설해 첫 번째 신입생 20명을 선발했다. 신입생 선발 과정에 우수한 학생들이 다수 지원하면서 정시 모집 경쟁률 1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들은 공군으로부터 4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으며 졸업 후 공군 장교로 임관, 7년간의 의무복무를 수행해야 한다. 의무복무를 마치면 군에 남거나 방위 산업체, 국방 관련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은 신입생들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성을 키워 나가면 꼭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며 “예비 장교로서 충실히 준비해 공군에서 큰 일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115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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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경영학과 김경호 교수, 한국무역연구원 학술대상 수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경영학과 김경호 교수(사진)가 한국무역연구원이 수상하는 ‘2015년도 한국무역연구원 학술대상’을 받았다. (사)한국무역연구원은 매년 학술지 ‘무역연구(Journal of International Trade & Commerce)’에 실린 논문을 심사해 무역실무, 무역이론, 국제경영, 기타융복합 분과에서 학술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경호 교수는 국제경영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학술대상을 수상한 김 교수의 논문은 라는 제목이다. 이 논문은 무역연구 제10권 2호에 실렸다. 김경호 교수는 지난 2012년 5월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2012년 8월부터 우리 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일해 왔다. (사)한국무역연구원은 중소기업들의 무역 업무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무역 관련 전문 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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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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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김동연 총장 취임식 열려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제15대 김동연 총장이 4일 오전 11시 종합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에는 추호석 학교법인 대우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들과 정홍원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추호석 대우학원 이사장의 식사를 시작으로 ▲총장 약력소개 ▲총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과 Lawrence B. Mohr 미시간대 명예교수, 정홍원 국무총리,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범재 아주대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맡았다.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은 김 신임 총장의 경제기획원 재직 시절 상사로서, Lawrence B. Mohr 미시간대 명예교수는 김 신임 총장의 박사학위 논문 지도교수로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김동연 총장은 추진력과 따뜻한 리더십이 돋보이는 관료였다”며 “정부 부처에서 쌓은 김 총장의 경험과 학내 구성원들의 지혜가 조화를 이룬다면 아주대는 최고의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밖에 정의화 국회의장과 Marc S. Schlissel 미국 미시간대 총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해왔다. 김동연 신임 총장이 수년간 멘토 역할을 해온 강원도 동산중학교 학생(전교생 24명) 일동, 송파 무지개빛 청개구리 지역아동센터, 김 총장이 창설한 기획재정부 희망프로젝트 봉사단에서도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이날 행사는 아주대학교 직원 음악동아리 뮤지션의 축가와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김동연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아주인 여러분과 함께 향후 아주대 50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아주 제2의 창학’이라는 꿈을 꾸고자 한다”며 “그동안 추구해왔던 가치들을 열린 자세로 혁신해 아주대를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리더의 산실로 만들자”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아주 제2의 창학’을 실천하기 위한 아주인의 ‘유쾌한 반란’을 제안한다”며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극복하는 반란, 우리 스스로 쌓아온 틀을 깨는 자기 자신에 대한 반란,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사회에 대한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총장은 대학의 사회변화에 대한 역할로 ▲사회적 이동성(social mobility) 제고 ▲통일시대에 대한 준비를 강조하면서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만들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로 아주대부터 사회적 이동성 제고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가져본다”며 “국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아주대가 이제는 통일에 대한 준비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취임사 전문 보기
- 115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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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로스쿨 길준규 교수, 행자부 지방자치제도혁신단 위원으로 위촉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길준규 교수(사진)가 행정자치부 지방자치제도혁신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혁신단은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와 연합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20년을 평가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혁신단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지방자치제도혁신단은 ▲행정체제·조직 ▲주민편의·주민참여·사무구분 ▲지방의회 ▲인사관리·교육훈련 분야로 구성됐다. 길준규 교수는 주민편의·주민참여·사무구분 부문 위원으로 참여한다.
- 115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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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중국정책연구소, ‘2015 한국의 대중 외교’ 세미나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중국정책연구소(소장 김흥규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시진핑 시기 중국 외교 패러다임의 변화: 2015년 한국의 대중 외교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율곡관 425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시진핑 체제 중국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짚어보고 한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재철 카톨릭대 교수의 ▲‘중국식 외교’의 실체와 전망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의 동남아 및 해상 실크로드 외교 전략(이선진 전 인도네시아 대사) ▲북중관계의 변화와 대북 정책 및 한반도 통일에 대한 함의(신상진 광운대 교수)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그밖에도 ▲미중관계와 한국의 대외 안보정책(조남훈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한중관계 분석과 전망, 어떻게 해야 하는가(김한권 아산정책연구원 중국센터소장) ▲한중 해양경계 획정과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윤석준 국가해양전략연구소 전문위원)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센터 소장(전 중국대사), 문흥호 한양대 국제대학원장,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 이문기 세종대 교수, 이정남 고려대 교수, 전성흥 서강대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 중국연구소장, 유상철 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도 토론자로 나섰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흥규 정외과 교수는 “2015년 한국 외교는 마치 폭풍 속 바다에 조타수도 없이 서있는 흔들리는 배처럼 대단히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북핵문제는 물론이고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발 외교적 도전 뿐 아니라 경제 불황 및 국제 테러의 폭풍 역시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 114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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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하반기 18개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글로벌 협력 확대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2014년 하반기에 18곳의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교류·협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특히 학과 차원에서의 교류로 시작된 자매 대학 협정 체결이 많았다. 환경공학과가 미국 휴스턴대학(University of Houston)과 연구 활성화에 협력키로 하면서 학교 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고 정보컴퓨터공학과는 미국 피츠버그대학(The University of Pittsburgh)과, 미디어학과는 미국 네바다주립대학(University of Naveda, Las Vegas)과 협력하면서 교류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또 우리 학교 건축학과와 홍콩시립대학(City University of Hongkong)이 학생 교류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고 법학전문대학원은 말레이시아 우타라대학(Universiti Utara Malaysia)과 연구교류와 학술대회 개최 등을 위해 논의 중이다. 미국 휴스턴대학(University of Houston)과의 협정 체결을 주도한 김순태 교수(환경공학과)는 “본교와 휴스턴대학은 대기질 예보 관련 연구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관측·모델링 연구에 있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하반기 중국 충칭대학(Chongqing University) 및 서북공업대학(Northwestern Polytechnical University)과 신규 협정을 체결, 중국 내륙지역에 위치한 명문 대학들과의 협력이 확대됐다. 서북공업대학과는 일반 교류 협정 뿐 아니라 복수학위 협정까지 체결되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국 서북지역 주요 대학과의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학교는 현재 전세계 62개국 279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있다. 이들 대학과는 교환학생 파견,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의 학생교류와 공동연구, 교수 교환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 우리 학교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해외 대학은 다음과 같다. - 중국 Chongqing University - 중국 Northwestern Polytechnical University - 중국 Chengdu Institute Sichuan International Studies University - 중국 Chang’an University - 홍콩 City University of Hongkong - 일본 Nagasaki University - 베트남 Hanoi University of Culture - 태국 Mahidol University International College - 체코 VSB-Technical University of Ostrava - 미국 The University of Pittsburgh - 미국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 미국 Western Michigan University - 미국 University of Houston - 말레이시아 Universiti Utara Malaysia - 영국 Middlesex University (재협정) - 네덜란드 Arnhem Business School (재협정) - 독일 Justus Liebig Universitat Giessen (재협정) - 일본 Yamaguchi University (재협정)
- 1147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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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우승 위치 확인

우리 학교 로스쿨팀이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원장 김문현)이 지난 30일 주최한 ‘제1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헌법재판연구원과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법학도들이 헌법재판을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로스쿨팀은 고범준(13년 입학), 공영걸(14년 입학), 박다희(14년 입학)로 구성되었고, 이번 대회 최종 1등에 올라 헌법재판소장상과 500만원의 상금까지 거머쥐게 됐다. 이외에도 금상은 한양대, 은상은 전북대와 경희대가 수상했다. 대회는 본심이 열린 1월 30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총 108개팀이 제시문제에 대해 위헌 또는 합헌의 입장으로 답변서를 제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뤄진 예심에서 8개팀이 통과해 결선에 올랐다. 결선은 위헌과 합헌으로 4개팀씩 나눠 2번의 변론을 펼쳐 최종 순위를 가려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을 이끈 고범준 씨는 “훌륭한 팀원들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가 가능했다. 그리고 물심양면 도와준 교수님, 직원, 동기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국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법조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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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5-02-02
- 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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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교수, 한국광학회 ‘올해의 성도광과학상’ 수상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이상민 교수(대학원 에너지시스템학과/물리학과, 사진)가 한국광학회 ‘올해의 성도광과학상’을 수상했다. 한국광학회는 지난 1월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광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성도광과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도광과학상은 한국 광과학 연구의 산증인인 이종민 박사의 호를 따 2008년 제정되었다. 한국광학회원의 추천 및 심사를 통해 매년 1명의 수상자를 선정, 한국광학회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상민 교수는 초고속 광소자 개발 및 특성분석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내 광과학 학문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성도광화학상을 상을 수상했다.
- 114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2-02
- 1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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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2
제14대 안재환 총장 이임식 열려 위치 확인

제14대 안재환 총장의 이임식이 30일 오후 율곡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안재환 총장은 1987년 우리 학교 공과대학 교수로 부임한 후 입학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을 역임했고 2011년 2월부터 4년간 아주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일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석 대학원장을 비롯한 처장단과 각 대학 학장,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김민구 기획처장의 업적보고로 시작된 이임식은 감사패 증정, 꽃다발 증정, 박영동 교무처장·신의섭 총학생회장의 송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재환 총장의 이임사와 기념촬영, 직원 동아리 뮤지션의 공연도 이어졌다. 유재석 대학원장이 교직원을 대표해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고 이범재 총동문회장과 김기호 재료공학과 동문회장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학생회장단 대표 서용훈 전 총학생회장과 NCW원우회 대표 장경식 준장, 공공정책대학원 원우회 임옥주 회장도 안 총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밖에 수원시를 대표해 김동근 제1부시장이, 삼성전자를 대신해 김흥식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재환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1987년 3월에 아주대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고 오랜 시간 교육과 연구 그리고 다양한 보직업무를 수행했지만 지난 4년간의 시간은 그 이전과는 또 다른 매우 특별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 총장은 “믿음과 신뢰로 지지해주신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 학생과 동문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제 교수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학교의 발전을 염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114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1-30
- 1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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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위치 확인

제4회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29일 오후 종합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총 51명의 학생이 법학전문학사학위를 받았다.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과 재학생, 최진안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성낙송 수원지방법원장과 신경식 수원지방검찰청장,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등 외빈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권건보 교무부원장의 학사보고로 시작해 축사, 시상, 학위수여 순으로 이어졌다.이어 신종범 학생 송사와 김민재 학생의 답사, 기념 촬영이 계속됐다. 김지혜 학생이 총장상을 받았고 수원지방법원장상은 문희찬 학생,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상은 신서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밖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상은 최효재 학생이, 원장상은 김영혁 학생이, 공로상은 김민재·이상민 학생이 수상했다.
- 113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1-30
- 1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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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박상규 교수 연구팀, 합병증 위험 낮은 새 관절염 치료물질 개발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약학대학 박상규 교수팀이 기존 관절염 치료제에 비해 합병증 위험이 낮은 새로운 관절염 항체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했다. 관절염 환자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생물학적 제제 개발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규 교수(사진)팀이 발굴한 새로운 관절염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논문은 바이오 소재 분야 저명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1월1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 논문의 제목은 다. 박상규 교수가 논문의 교신저자로 참여했고 아주대 약학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홍신희 씨가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에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생물학적 제제들은 강하고 빠르게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나 감염, 악성질병, 자가면역질환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항체를 형성해 치료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기존 관절염 치료제들은 파골세포의 분화를 유도하는 TNFα라는 물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인데, 박 교수팀은 이 물질 보다 낮은 면역체계에 위치하고 있는 물질인 AIMP1을 공략하여 합병증 위험이 낮은 치료물질 개발이 가능함을 밝혀냈다. 박상규 교수팀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AIMP1이 파골세포의 이상 증식에 작용함을 확인하고 AIMP1을 타겟으로 하는 항체(Atliximab)를 개발했다. 박 교수팀이 이 항체를 파골세포분화에 처리했을 때 파골세포의 생성이 현격히 감소한 것. 또한 관절염에 걸린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항체(Atliximab) 투여에 따라 관절염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박상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관절염에서 파골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물질(AIMP1)을 발견, 이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의 개발을 통해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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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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